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교촌치킨 출신의 인재를 영입하고 육류가공도매업과 식육제조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그룹은 3월31일 주주총회 안건에 이종영 전 교촌에프앤비 신사업부문장&R&D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포함했다.
이 전 본부장은 미스터피자, 현경24, 신기소, 명동칼국수 등 다수의 외식매장을 다수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식품무역, 명동인터내셔널, 교촌에프앤비 등을 거친 외식사업 전문가다.
사업목적도 추가하면서 MP그룹이 치킨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MP그룹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육류 가공도매업·육류가공 납품업·식육제조업·식육돈피 수출입업·기타 부대사업 등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MP그룹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페리카나와 미스터피자를 결합시키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그룹은 3월31일 주주총회 안건에 이종영 전 교촌에프앤비 신사업부문장&R&D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포함했다.

▲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 겸 MP그룹 대표이사.
이 전 본부장은 미스터피자, 현경24, 신기소, 명동칼국수 등 다수의 외식매장을 다수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식품무역, 명동인터내셔널, 교촌에프앤비 등을 거친 외식사업 전문가다.
사업목적도 추가하면서 MP그룹이 치킨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MP그룹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육류 가공도매업·육류가공 납품업·식육제조업·식육돈피 수출입업·기타 부대사업 등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MP그룹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페리카나와 미스터피자를 결합시키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