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16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64%(300원) 오른 1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거의 다 올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상승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 17만103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250원으로 1.98%(16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6450원으로 1.67%(600원) 각각 상승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 원으로 1.01%(500원), 두산 주가는 4만9500원으로 0.41%(200원) 각각 올랐다.

두산밥캣과 두산퓨얼셀 주가는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0.54%(30원) 밀린 5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