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16일 전날보다 1.94%(850원) 오른 4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상승, 기아차 현대오토에버는 제자리 걸음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이노션 주가는 1.18%(700원) 상승한 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0.86%(2천 원)와 0.50%(1500원) 오른 23만4천 원과 30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위아(0.49%), 현대로템(0.48%), 현대차증권(0.40%), 현대글로비스(0.26%), 현대건설(0.12%) 주가도 오르면서 1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기아차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8만5800원과 12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유일하게 내렸는데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6%(50원) 하락한 1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