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자사주 200억 규모 매입 결정,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높이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12 15:2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높이기를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한진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진 자사주 200억 규모 매입 결정,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높이기"
▲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왼쪽)와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한진이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신탁계약 기간은 3월11일부터 9월12일까지며 자사주 취득은 이 기간 내에 이뤄지게 된다.

한진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소비가 급증하면서 택배사업이 성장하고 있고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진 주식이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토대로 미래 성장기반을 만들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