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1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4.05%(4500원) 상승한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힘실려, 현대오토에버 4%대 현대위아 3%대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위아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3.72%(2900원)와 3.26%(1350원) 올라 8만800원과 4만2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1.98%)와 현대글로비스(1.59%), 현대모비스(1.38%), 현대건설(1.14%) 현대로템(1.02%)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81%(100원) 오른 1만2400원에, 이노션 주가는 0.51%(300원) 높아진 5만9천 원에, 현대차 주가는 0.44%(1천 원) 상승한 22만85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1만880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