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반등했다.

1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6%(1100원) 오른 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 6거래일 만에 반등, SK하이닉스도 3%대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0.12%(100원) 상승한 8만1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2500원까지 오르는 등 내내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0.83%(600원)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3.01%(4천 원) 오른 1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전날보다 1.13%(1500원) 상승한 13만4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면 한때 13만9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