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떨어졌다.

10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3.11%(1450원) 밀린 4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4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그룹주 거의 다 하락, 두산퓨얼셀 3%대 두산중공업 1%대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8만5980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650원으로 1.39%(15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680원으로 1.29%(100원) 각각 하락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3만3550원으로 0.59%(200원), 두산 주가는 4만8400원으로 0.21%(100원) 각각 내렸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2.82%(150원) 오른 546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