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179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금호산업은 2020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금호산업 179억 현금배당하기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액은 모두 179억4725만4천 원이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5.4%, 우선주 시가배당률은 1.7%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예정됐다. 주주총회는 26일 열린다.

금호산업은 배당내용이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