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8일 직전 거래일보다 6.63%(1350원) 내린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5.71%(7천 원) 하락한 11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3.14%(2600원) 빠진 8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노션(-1.99%)과 현대차(-1.91%), 현대모비스(-1.15%), 현대글로비스(-1.03%)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가 0.25%(50원) 하락한 1만9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과 기아차,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주가는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3.24%(1400원) 오른 4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 주가는 2.10%(1700원) 상승한 8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1.23%(150원)와 0.77%(300원) 오른 1만2350원과 3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