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1715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성지디앤디와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울산 야음동 아파트 신축공사 1700억 규모 수주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63번지 일대에 아파트 83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714억7천만 원으로 코오롱글로벌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4.92%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