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5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93%(90원) 하락한 9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힘빠져,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 내리고 KB금융만 올라

▲ 5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93%(90원) 하락한 9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9%(150원) 내린 3만8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3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5%(50원) 낮아진 3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65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BNK금융지주(-2.03%)와 DGB금융지주(-0.79%), JB금융지주(-0.66%) 등 주가도 내렸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2.62%(1200원) 오른 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3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95억 원, 기관투자자는 1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