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5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3.4%(650원) 상승한 1만9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방향 못 잡아, 한전기술 GKL 상승 한국전력 하락

▲ 한국전력기술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17%(200원) 오른 1만7250원으로, 강원랜드 주가는 0.38%(100원) 높아진 2만6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0.18%(50원) 오른 2만7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1.5%(350원) 내린 2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3만3400원으로,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3만755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은 수준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