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22%(6만 원) 뛴 89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강세, LG화학 7%대 뛰고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올라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거래량은 69만442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3만 주가량 늘었다.

LG이노텍 주가는 2.01%(4천 원) 오른 20만3천 원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77%(400원) 상승한 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1.71%(25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69%(200원) 상승해 각각 14만9천 원과 1만2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22%(10원) 높아진 453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14%(100원)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상사 주가는 0.92%(250원) 내린 2만7050원에, LG 주가는 0.64%(600원) 낮아진 9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53%(8천 원) 내린 150만5천 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