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미국 통합법인의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변경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정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적용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CJ대한통운 > |
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지난해 출범시켰다.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은 새 통합 브랜드인 CJ Logistics를 현판, 유니폼, 사원증 등에 일괄 적용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글로벌 물류역량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의 네트워크와 CJ대한통운의 인프라를 결합해 ‘CJ Logistics’라는 단일 브랜드를 각인시켜 기업고객을 유치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EO 에드 바워삭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