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37억700만 원, 영업이익 72억3700만 원, 순이익 78억4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6.1%, 순이익은 1314.2% 각각 증가했다.
 
[실적발표] SBS콘텐츠허브, 제닉, 조아제약, SIMPAC

▲ SBS콘텐츠허브 로고.


제닉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1억3200만 원, 영업이익 10억4천만 원, 순손실 43억5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9.4%, 순손실은 63.5%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조아제약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53억8600만 원, 영업손실 24억7100만 원, 순손실 23억3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74.5%, 순손실은 108.3% 증가했다.

SIMPAC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41억9800만 원, 영업이익 62억2700만 원, 순이익 423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44.1% 줄었다. 순이익은 346.2%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