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목동아파트 1단지 재건축 위한 1차 안전진단 조건부통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2-26 17:4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아파트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100점 만점에 52.43점으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울 목동아파트 1단지 재건축 위한 1차 안전진단 조건부통과
▲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은 A, B, C, D, E 등 다섯 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재건축이 불가능한 유지 보수 등급, D등급은 공공기관 검증 이후 재건축이 가능한 등급이다. E등급은 재건축 확정 등급이다.

D등급을 받은 단지는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시설안전공단이 진행한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천여 세대 규모다.

최근 2단지와 3단지, 4단지, 10단지가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이번에 1단지도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목동 재건축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목동6단지는 지난해 6월 가장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9단지는 지난해 9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