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다.

26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6.35%(8천 원) 떨어진 11만8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개인투자자는 5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83%(7800원) 하락한 15만3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90%(5100원) 내린 12만5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28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41%(1만500원) 빠진 29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5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23%(2만5천 원) 밀린 75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