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76명으로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6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165명, 누적 사망자는 7759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076명으로 늘어, 중국은 해외유입만 6명

▲ 일본 도쿄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2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076명, 사망자는 74명 나왔다. 전날 921명에서 다시 천 명대로 증가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40명, 가나가와현 119명, 사이타마현 111명, 치바현 107명,  오사카부 8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 4명, 광둥성에서 2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987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