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키네마스터 주가 초반 대폭 상승, 매각 흥행 기대감 커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2-24 10:4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네마스터 주가가 장 초반 이틀째 오르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매각이 추진되는데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키네마스터 주가 초반 대폭 상승, 매각 흥행 기대감 커져
▲ 키네마스터 로고.

24일 오전 10시19분 기준 키네마스터 주가는 전날보다 6.79%(2850원) 상승한 4만4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3일에는 29.88%(9650원) 급등한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 매각과 관련해 원매자 약 30곳이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투자안내서(TM)를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주관사인 노무라금융투자는 조만간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일정을 고려할 때 예비입찰은 다음 달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키네마스터 인수전에 나설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네이버는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블로'를 서비스하는 비모소프트와 투자를 위한 논의에 나서는 등 동영상 편집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글로벌 동영상 편집앱시장 2위 회사로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월 이용자 수(MAU)는 7천만 명, 하루 이용자 수(DAU)는 720만 명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