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2021년 초부터 동일한 성능의 데스크톱을 활용하는 방식에서 노트북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환했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해마다 직원들에게 35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해 개인별로 노트북을 구매하거나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코로나19에 따른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해 화상회의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동이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4개 만들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요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기간에는 각 팀의 업무에도 화상회의를 활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디지털혁신을 바탕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디지털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