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09억4600만 원, 영업이익 21억2200만 원, 순손실 55억90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58.3% 늘었다.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23.0% 늘었다.
 
[실적발표] 경남제약, 엠투엔, 윈하이텍, 푸드나무

▲ 배건우 경남제약 대표이사.


엠투엔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억2300만 원, 영업손실 22억8200만 원, 순이익 13억4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4% 줄었다.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68.6% 줄었다.

윈하이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61억7700만 원, 영업손실 77억3300만 원, 순손실 18억6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5.7% 증가했다. 순손실은 75.9% 감소했다.

푸드나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71억5400만 원, 영업이익 66억5300만 원, 순이익 54억3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80.8%, 영업이익은 21.7%, 순이익은 22.0% 각각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