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28%(1만 원) 상승한 79만3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67%(1천 원) 높아진 1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1.27%(4천 원) 오른 31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3만6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5%(400원) 낮아진 16만2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