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26%(1만 원) 하락한 78만6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개인투자자는 3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66%(1천 원) 낮아진 15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천만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를 보였다.

셀트리온 주가는 1.08%(3500원) 내린 32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30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43%(600원) 오른 14만 원으로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6%(600원) 높아진 16만7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