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7일 기아차 주가는 2.80%(2400원) 하락한 8만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40%(8천 원) 내린 32만6천 원, 현대차 주가는 1.62%(4천 원) 밀린 24만3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를 포함해 12개 상장기업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2.21%(2천 원) 빠진 8만8300원, 현대로템 주가는 2.20%(450원) 밀린 2만5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65%(3500원) 하락한 20만8천 원, 이노션 주가는 1.11%(700원) 내린 6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9%(100원) 밀린 1만26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37%(500원) 낮아진 13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45%(1300원) 상승한 4만1600원, 현대제철 주가는 3.23%(1300원) 오른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