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3조 규모 위탁운용사 53곳 추려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17 10:1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3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은행은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정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를 마감한 결과 지원서를 낸 84곳의 운용사 가운데 53곳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3조 규모 위탁운용사 53곳 추려내
▲ KDB산업은행 로고.

정책형 뉴딜펀드는 한국판 뉴딜 관련된 산업 분야에 모험자본 공급을 목적으로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에서 조성하는 펀드다.

민간 위탁운용사가 자율적으로 투자 분야와 기준수익률 등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지원한 운용사들은 디지털과 친환경분야 전반에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방향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운용방식을 제안했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앞으로 현장실사 및 구술심사를 거쳐 2월 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하고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과 자금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