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텍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13억5600만 원, 영업이익 62억1천만 원, 순손실 26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7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39.18% 줄었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남궁선 유니트론텍 대표이사.

▲ 남궁선 유니트론텍 대표이사.


더블유에프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억7100만 원, 영업손실 37억8800만 원, 순손실 23억3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3.1%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8.83%, 46.77% 줄었다.

코스온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18억7900만 원, 영업손실 196억6800만 원, 순손실 312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5.9% 줄었다.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고 순손실은 504.6% 늘었다.

비보존헬스케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3억8200만 원, 영업손실 68억3300만 원, 순손실 204억5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 증가했고 순손실은 29.5% 줄었다. 영업손실은 246.5%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