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6억3400만 원, 영업손실 70억9500만 원, 순손실 104억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51.2% 늘었다. 영업손실은 71.2%, 순손실은 55.2% 줄었다.
 
[실적발표] 메지온, 큐브엔터, 피에스케이, 미디어젠

▲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회장.


큐브엔터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9억3800만 원, 영업이익 5억3천만 원, 순손실 5억4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4.9%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피에스케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57억3천만 원, 영업이익 316억6300만 원, 순이익 227억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1.87%, 영업이익은 87.36%, 순이익은 51.67% 늘었다.

미디어젠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18억8천만 원, 영업손실 3억2700만 원, 순손실 4억7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4.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55.8%, 순손실은 14.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