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89억630만 원, 영업이익 1328억5257만 원, 순이익 279억3639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1.4% 줄었다. 영업이익은 214.7% 늘었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지역난방공사, 이건산업, 화성밸브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건산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77억1667만 원, 영업이익 66억778만 원, 순이익 26억5925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31.3% 감소했다. 순이익은 161.5% 증가했다.

화성밸브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589억2895만 원, 영업이익 17억5101만 원, 순이익 13억7733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48.7%, 순이익은 53.0%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