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5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0일보다 5.45%(3300원) 뛴 6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힘받아, 두산퓨얼셀 5%대 오리콤 두산밥캣 3%대 상승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40만1554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5820원으로 3.37%(190원), 두산밥캣 주가는 3만6200원으로 3.13%(1100원) 각각 상승했다.

두산퓨얼셀과 두산밥캣 주가는 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0.24%(20원) 소폭 상승한 8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2150원으로 0.41%(50원), 두산 주가는 5만1900원으로 0.38%(200원) 각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