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혼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고 SK바이오팜 주가는 올랐다.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22%(4천 원) 오른 3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외국인투자자가 48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02억 원, 개인투자자는 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63%(900원) 내린 14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가 73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0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3%(400원) 떨어진 17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39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7%(3천 원) 빠진 79만9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6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01%(3천 원) 오른 15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가 58억 원, 기관투자자가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