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77억5100만 원, 영업이익 78억5600만 원, 순이익 58억1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40.2%, 순이익은 7.9%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신풍제약, 하이트진로, 수젠텍, DB손해보험, 우리조명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하이트진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563억2300만 원, 영업이익 1984억7900만 원, 순이익 866억2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124.9% 각각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수젠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13억5200만 원, 영업이익 225억1200만 원, 순손실 434억5800만 원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7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하지만 순손실은 353.7%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조1104억3200만 원, 영업이익 7329억3000만 원, 순이익 5637억42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43.2%, 순이익은 47.5% 각각 늘었다.

우리조명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591억4700만 원, 영업이익 394억9800만 원, 순이익 178억7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5.7%, 순이익은 231.1%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