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을 2척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9일 유럽 선사와 컨테이너선 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유럽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2척 2천억 규모 수주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현대삼호중공업>


계약금액은 2척 합쳐 2391억 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을 건조한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3년 5월3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