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9일 전날보다 6.56%(8천 원) 뛴 13만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오토에버 6%대 상승 기아차 1%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이노션 주가는 4.61%(2800원) 상승한 6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1.09%)와 현대차(1.07%)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와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0.92%(800원)와 0.87%(150원) 높아진 8만7400원과 1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0.59%)과 현대글로비스(0.50%), 현대로템(0.49%) 주가도 오르면서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기아차와 현대차증권, 현대제철 주가는 내렸다.

기아차 주가는 1.62%(1400원) 하락한 8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7%(100원) 내린 1만2850원, 현대제철 주가는 0.74%(300원) 낮아진 4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