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50여 곳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850여 곳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거래대금 지급일은 15일까지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10일가량 앞당겨 거래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850여 곳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로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850여 곳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거래대금 지급일은 15일까지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10일가량 앞당겨 거래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