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3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9%(80원) 상승한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엇갈려, 우리금융 KB금융 오르고 신한금융 하나금융 내려

▲ 3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89%(80원) 상승한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24%(100원) 높아진 4만1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0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0.92%)와 BNK금융지주(0.35%)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6%(50원) 하락한 3만1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14%(50원) 낮아진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4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0.15%)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