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45%(3500원) 상승한 2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중공업지주 상승 현대에너지솔루션 하락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개인 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지주 주식을 8085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29%(600원) 오른 4만695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440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1.45%(550원) 하락한 3만7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13%(200원) 내린 1만750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1%(100원) 빠진 9만89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