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카드 멀티시리즈 카드 3종 내놔, 실적조건 낮추고 요일별 혜택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2-03 10:4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가 전달 실적 조건 없이 하나머니를 쌓을 수 있는 카드 2종과 요일별로 다른 혜택을 주는 카드 1종을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카드 하나면 된다! 하나카드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준비한 ‘멀티’ 시리즈 카드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 멀티시리즈 카드 3종 내놔, 실적조건 낮추고 요일별 혜택
▲ 하나카드는 ‘카드 하나면 된다! 하나카드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준비한 ‘멀티’ 시리즈 카드 3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

멀티 시리즈 카드는 하나머니를 제한 없이 적립할 수 있는 ‘멀티 애니(Any)’와 ‘멀티 온(ON)’, 주말과 주중 소비패턴에 맞춰 한달 최대 7만 원의 할인혜택을 주는 ‘멀티 리빙(LIVING)’을 포함한다.

멀티 애니카드는 전달 실적 조건이나 적립 한도 없이 하나머니를 쌓을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0.7% 적립,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원큐페이 등)  1.0% 적립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쇼핑(마트, 대형슈퍼마켓, 백화점) 2.0%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3.0%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4.0% 등 적립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멀티 온카드도 국내외 가맹점 0.7% 적립, 간편결제 1.0% 적립을 기본혜택으로 준다.

또 온라인 쇼핑(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 2.0%,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3.0%,  적립, 디지털구독(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로켓와우) 4.0% 등의 적립 혜택이 지원된다.

멀티 리빙카드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고려해 요일별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에는 전달 실적에 따라 온라인쇼핑(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 SSG) 10% 할인(한 달 1만5천 원까지)과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10% 할인(한 달 1만5천 원까지)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주유(SK에너지, GS,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10% 할인(한 달 1만5천 원까지)과 백화점(신세계, 롯데, 현대) 10% 할인(한 달 1만5천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요일에 상관없이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원큐페이 등) 1% 할인과 자동이체 5%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2월 멀티 시리즈 카드를 발급받은 뒤 3월 말까지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전 6개월 동안 하나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이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만2천 원을, 하나원큐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5천 원을 돌려받는다. 

일부 결제금액의 이월약정(리볼빙)을 등록하면 1만2천 원, 생활비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1건당 6천 원(최대 3만6천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2천 원이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멀티 시리즈 3종은 실적 조건을 낮추고 디지털, 언택트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혜택을 강화해 하나카드의 차별화한 혜택과 디지털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하나카드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멀티 시리즈 카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