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2일 전날보다 2.14%(2천 원) 내린 9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93%(2500원) 하락한 12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 주가는 1.41%(900원) 내린 6만2900원, 기아 주가는 1.00%(900원) 하락한 8만91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건설(-0.57%)과 현대모비스(-0.30%), 현대비앤지스틸(-0.27%) 주가가 내리면서 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현대로템 주가는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2.15%(850원) 상승한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51%(3천 원) 오른 20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84%(2천 원), 0.51%(100원) 오른 24만500원과 1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