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94억4천만 원, 영업손실 1969억7600만 원, 순손실 1502억5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잡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은 70.1% 줄었다. 영업손실은 420.5%, 순손실은 106.1% 커졌다.
 
[실적발표] 에어부산, 손오공, 유니테스트, 아이스크림에듀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손오공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52억6100만 원, 영업손실 12억2100만 원, 순손실 18억3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6.16% 확대됐다. 영업손실은 40.96%, 순손실은 4.16% 줄었다. 

유니테스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43억6700만 원, 영업이익 37억1700만 원, 순이익 34억998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7.3%, 영업이익은 87.6%, 순이익은 86.2% 감소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154억9500만 원, 영업손실 15억8700만 원, 순이익 6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8.51% 늘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86.2%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