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839억7천만 원, 영업이익 440억7500만 원, 순손실 192억5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09%, 66.16% 줄고 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효성중공업, 케이피에프, KG동부제철

▲ 김동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케이피에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48억2100만 원, 영업이익 22억100만 원, 순손실 51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86.5% 감소하고 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KG동부제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430억700만 원, 영업이익 1174억9800만 원, 순이익 725억5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5% 줄고, 영업이익은 239.2% 늘었다. 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