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해 내려 4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03%(1700원) 떨어진 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2%대 내려 약세 지속, SK하이닉스 약간 하락

▲ 이석희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전날보다 0.96%(800원) 오른 8만4500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8만5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한 뒤 하락폭이 커지다 장중 저가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3.31%(2500원) 하락한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41%(500원) 떨어진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4.47%(5500원) 오른 12만8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후까지 강세가 이어졌으나 장 후반부 힘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