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1850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은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구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구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74-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21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효성중공업은 이 사업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850억 원으로 2019년 효성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4.89%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로 계획됐지만 착공일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효성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효성중공업은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구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 김동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대구 효목1동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74-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21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효성중공업은 이 사업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금액은 1850억 원으로 2019년 효성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4.89%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로 계획됐지만 착공일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효성중공업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