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와 신약개발 협력, 이정희 "개발역량 강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1-27 11:0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와 신약개발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08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희</a> "개발역량 강화"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가 26일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항체의약품 전문 바이오기업과 신약 개발에 협력한다. 

유한양행은 26일 에이프릴바이오와 공동 신약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항체라이브러리 기술과 지속형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형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려주며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한양행의 항체신약 개발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상훈 에이프릴바이오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연구역량과 임상경험을 갖춘 유한양행과 협업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단백질 치료제의 개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