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0억에 인수하는 양해각서 맺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1-26 11: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다.

이마트는 SK텔레콤과 ‘주식 및 자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SK와이번스 지분 100%와 토지 및 건물을 1352억8천만 원에 인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마트,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0억에 인수하는 양해각서 맺어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마트는 SK와이번스 보통주 100만 주 전량과 SK텔레콤이 소유한 야구연습장 등 부동산을 인수하기로 했다. 

매매대금은 보통주 1천억 원,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352억8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2월23일 SK와이번스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 후 한국야구위원회(KBO), 인천시,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승인을 통해 인수를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