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25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2일보다 3.81%(4천 원) 뛴 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올라,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3% 안팎 상승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한국조선해양 주식을 8만9284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23%(400원)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20일부터 시작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8%(5천 원) 오른 27만1천 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04%(500원) 높아진 4만8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만6300원으로 0.69%(250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만1천 원으로 0.37%(150원) 각각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