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 매출순위가 12계단 뛰었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순위도 5계단 상승했다.
▲ 넥슨은 15일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패스파인더'를 업데이트했다. <넥슨코리아> |
22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메이플스토리M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2계단 오른 5위로 집계됐다.
메이플스토리M은 2016년 출시된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인기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2020년 말 ‘더 비기닝’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 뒤 최근 신규 캐릭터 ‘패스파인더’도 업데이트하면서 매출순위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V4’는 매출순위 10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매출순위 7위로 집계됐다.
웹젠의 ‘R2M’은 매출순위 8위로 일주일 전보다 순위가 1계단 떨어졌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가 만든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매출순위 4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호요가 만든 ‘원신’은 매출순위 6위로 일주일 전보다 2계단 하락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매출순위 9위로 3계단 떨어졌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매출순위 1위, ‘리니지M’이 2위에 각각 오르면서 지난주와 순위를 맞바꿨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