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1일 호반그룹의 '2021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호반그룹이 우수협력사를 뽑고 70억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2021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하며 80개 협력사에 감사패와 포상금 70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상금은 2020년과 비교해 3배가 넘는 규모다.
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 사장과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 등 우수 협력사 10개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시상식에 참여한 회사외에 안전부문 우수 협력사를 더해 모두 80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김선규 총괄회장은 “호반그룹의 지속성장은 협력사와 파트너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목표로 삼고 협력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협력사에 수상된 세석건설의 노종세 대표는 “우수협력사로서 호반그룹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