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0일 전날보다 10.89%(1만3500원)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 주가는 5.04%(4200원) 상승한 8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3.95%(3500원) 오른 9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제철(1.32%)과 현대차증권(1.04%)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로템(0.72%)과 이노션(0.63%), 현대비앤지스틸(0.44%) 주가도 상승하면서 2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4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3곳의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차 주가는 0.96%(2500원) 내린 25만9천 원에 장을 마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0.87%(3천 원)와 0.53%(1천 원) 하락한 34만2천 원과 18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