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525세대 모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1-18 11:1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 공공임대주택 52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525세대 모집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

토지주택공사는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세대, 부산·울산·경남 127세대, 대구·경북 35세대, 대전·충남·충북 129세대, 광주·전남·전북 38세대, 강원 25세대 등 모두 525세대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3인 가구는 월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562만6897원)이하여야 하며 맞벌이는 120%까지 가능하다. 

1인가구와 2인가구는 소득기준을 각각 120%(317만4176원), 110%(481만7790원)로 완화해 준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 원, 자동차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차량기준가액 기준 2764만 원(최초 입주를 시행하는 신규 주택은 3316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료는 지역별 임대시세의 90% 수준이다. 최대 4차례까지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신청 접수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의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 수 있다. 예비자 발표는 2월 초, 계약과 입주는 4월에 진행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신청 접수와 서류 제출을 온라인과 우편 접수로 진행하고 입주 전 각 세대의 청소도 지원한다.

입주자격, 주택 평면도 등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마이홈 콜센터와 주택관리공단 관할지사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