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SK네트웍스는 최 수석부회장이 15일 SK네트웍스 보통주 4만2304주를 장내매도한 데 이어 18일 같은 방식으로 14만9375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SK그룹 오너일가 최재원, SK네트웍스 보유주식 모두 팔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SK네트웍스 지분 0.08% 전부를 매도하는 것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최태원 회장을 도와 그룹 전반의 경영을 보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